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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벤트 장거리 운전 후, 사고 나는 날의 공통 조건

 명절·이벤트 장거리 운전 후, 사고 나는 날의 공통 조건

명절·이벤트 장거리 운전 후, 사고 나는 날의 공통 조건 해돋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명절, 콘서트, 축제, 가족 행사처럼 ‘큰일 하나 끝난 날’에 사고가 유독 많습니다.

길이 험해서도 아니고, 차가 갑자기 고장 나서도 아닙니다. 사고가 나는 날을 묶어보면 조건이 거의 같습니다.

명절 식사 행사가 끝난 뒤 운전석에 앉으면 대부분 이런 상태입니다. 할 일은 끝났고 집에만 가면 되고 몸은 피곤한데 머리는 멀쩡한 것 같은 느낌 이때부터 판단이 느슨해집니다.

운전은 계속하고 있는데, 결정은 이미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날에 사고가 나는 공통 조건이 있습니다.

몇 개만 겹쳐도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① 출발 시간보다 귀가 시간이 더 길어졌을 때 행사 갈 때는 시간 맞춰 움직입니다. 하지만 돌아올 때는 사진 정리 식사 잠깐 휴식 이런 게 계속 붙으면서 예상보다 늦게 출발합니다.

문제는 몸의 리듬은 이미 새벽에 맞춰졌다는 겁니다. 이 상태로 낮이나 오후 운전을 하면 집중력은 급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