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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안될래" 청년들이 달라졌다…9급 경쟁률 '추락'

 "공무원 안될래" 청년들이 달라졌다…9급 경쟁률 '추락'

[청년들 대기업 선호 뚜렷…올해 9급 공무원 경쟁률 2001년 이후 가장 낮아] 9급 국가공무원 응시자가 5년 사이에 약 4만5000명 줄었다. 늘어난 채용규모에도 응시자가 줄면서 경쟁률은 2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인구감소와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도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10일 발표한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결과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실제 경쟁률은 22.5대1이다. 5672명 선발에 12만7643명이 응시했다. 지원자가 16만5524명이었다는 점에서 응시율은 77.1%다.

올해 9급 공무원시험 실제 경쟁률은 2001년(19.7대1) 이후 최저다. 2011년 68.7대1까지 치솟았던 경쟁률은 계속 하락하는 추세다. 2020년 26.3대1까지 떨어진 경쟁률은 지난해 27.6대1로 소폭 상승했지만 올해 다시 21년 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9급 공무원은 청년들이 한동안 가장 선호했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