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부진에 중국 경쟁자들 부상 등 악재 잇달아 월가 1분기 인도량 추정치는 '8% 증가'…실적 하회시 주가 더 내릴 수도 테슬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올해 1분기는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잔인한 3개월이었다. 테슬라 주가가 29%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전기차 수요 부진과 시장 내 경쟁 심화에 더해 돌발성 악재까지 잇달아 불거지면서 위기를 헤쳐가고 있다. 이제 월가는 테슬라의 실제 영업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1분기 인도량 실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테슬라의 인도량 실적은 4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부진한 주가에 투자자들 실망…공매도 세력은 이익 30일(현지시간) 미 나스닥 웹사이트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말 248.48달러에서 올해 1분기 말인 29일 종가 기준 175.79달러로 떨어졌다.
올해 들어 3개월간 낙폭이 29.3%에 달한다. 현재 시가총액은 5천599억달러(약 754조원) 수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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