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선 앞두고 '中때리기'…핵심광물·태양광·배터리도 인상 전망 중국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저가 중국산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들에 대한 관세를 크게 인상할 방침이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4배 상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미국에 수출되는 모든 자동차에 부과되는 2.5% 세금과는 별도다.
바이든 정부는 이르면 오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에 따른 보완 조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WSJ은 "기존의 25% 관세로도 미국은 중국산 저가 전기차의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막아 왔다"면서 "그러나 정부와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이것으로는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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