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처분하더니…보험업에 더 베팅한 버핏 애플 비중 대폭 줄이더니 보험사 처브 신규 편입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이 그간 비밀에 부쳤던 투자처가 또 다른 보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 회장은 과거 보험업 부문에 대해 "벅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의 한축을 구성하고 있다"며 '거인'으로 표현한 바 있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사진=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벅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공시에 따르면 벅셔해서웨이는 세계 최대 손해보험사인 처브의 지분 6.08%(2600만주 가량)을 약 67억달러에 매입했다. 3월 말 기준 벅셔해서웨이 보유 종목 9위(비중 2.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브 지분을 사들이기 시작한 시기는 지난해 3분기부터지만, 버핏 회장은 SEC의 승인을 받아 해당 사실을 약 6개월간 공개하지 않았다.
처브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손해보험사다. 세계 보험업계의 거물 모리스 행크 그린버그 전 AIG 회장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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