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수소 전시회에 전시된 수소 탱크.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유럽연합(EU) 국가에 소속된 수소 장비 제조사들이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 지원을 받는 중국 경쟁사와 대결하려면 유럽연합도 적극적으로 수소 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2일(현지시각) 로이터는 티센크루프 누세라, 지멘스에너지, 넬하이드로젠 등 수소 기업들이 유럽 집행위원회에 산업 역량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연간 1천만 톤 규모 그린수소 생산 역량을 갖춰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앞으로 유럽연합 차원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구매 계약에 현지 사업자들이 가산점을 받는 제도를 도입해달라고 요구했다. 유럽연합은 현재 ‘유럽 수소은행’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를 대량 구매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에 7200만 유로(약 1072억 원) 규모 예산을 할당했다. 티센크루프 누세라 등 수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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