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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배신감에 '분노'…"지지자 칼에 찔린 카이사르 같아"

 바이든, 배신감에 '분노'…"지지자 칼에 찔린 카이사르 같아"

카이사르 같은 바이든 "민주당 인사들에 배신감" 분노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 사진=AP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주 선거운동 재개를 시사하며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민주당 안팎에서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그의 중대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을 일축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유세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델라웨어 사저에서 요양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는 투표소에서 트럼프를 이길 수 있고 이길 것"이라며 "내주 선거운동에 복귀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사방에서 사퇴 압박이 조여오는 와중에 다시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한 셈이다.

젠 오말리 딜론 바이든 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MSNBC 방송의 '모닝 조'에서 "대통령 스스로 여러 차례 언급했듯 그는 이기기 위해 출마했으며 그는 우리의 후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완주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 바이든 선거캠프는 '대체 후보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힌 메모를 공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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