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올 상반기 상승 랠리를 주도했던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주춤하면서 서학개미들의 질주에도 제동이 걸렸다. 뚜렷한 상승 종목을 찾지 못하면서 투자 자금이 갈 곳을 잃은 모양새다. 30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지난 29일까지 미국시장에서 6억1507만달러(8517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지난 달(6월 1~30일) 순매수 규모인 21억1274만달러(2조9261억원)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친다. 이달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3배 불 셰어즈'(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다.
하지만 순매수 금액은 4억5092만달러(6263억원)로, 지난 달 개인이 엔비디아 주식 11억2388만달러(1조5561억원)어치를 사들였던 것과는 확연히 대비된다. 엔비디아 보관금액은 지난 26일 기준 115억405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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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서학개미 질주에 `브레이크`…韓? 美? 고민하는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