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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조 빚 자영업자…곳곳에 연체율 폭탄

 1060조 빚 자영업자…곳곳에 연체율 폭탄

올해 2분기 1.56%…취약 자영업자는 10% 돌파 저축은행·상호금융, 주담대 '영끌족' 폭증 카드사 연체율도 10년 만에 최고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2금융권(비은행) 곳곳에서 돈을 빌렸다가 제때 갚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폭증하고 있다. 카드사 연체율도 10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율은 1.56%로 올라섰다.

이 중 취약 자영업자 대출의 연체율은 10.15%다. 비취약 차주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0.44%에 머물렀다.

취약 자영업자는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빌린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를 말한다.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총대출액은 1060조1000억원(차주 312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6%(16조9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은 121조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1.7%(12조8000억원) 늘었다. 영세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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