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거래일 연속 매수 외국인이 빠져나간 빈 자리를 연기금이 채우고 있다. 6거래일째 '사자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이 크게 이탈한 대형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4분기에도 연기금이 순매수세로 지수 하방 지지력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연기금은 지난 3월 28일 이후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28일 401억원어치 사들이고는 지난 3일 2722억원까지 순매수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지난 4일엔 2067억원어치 사들였다.
순매도로 전환한 외국인이 같은 기간 6조5047억원어치 내다판 가운데서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완화 등에 따라 외국인이 국내 증시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른 속도로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던 외국인은 지난 3월 중순부터 6거래일 연속(3월 17~24일) 사들였다. 다만 상호 관세 시행 불안감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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