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5월 증시도 지루한 횡보장 전망" "현금 기반 PBR 상승 기대 종목 노려야" 서울 여의도 금융가. /한경DB 국내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글로벌 관세 불확실성에 발목이 잡히면서 실적 혹은 자산 대비 주가 수준이 현저히 낮은 저평가주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선 5월 증시도 지루한 횡보장이 예상돼 상단이 열려 있는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주를 담기에 좋은 타이밍이라고 진단했다. 현금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가능하고 PBR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코스피 PBR은 0.89배 수준이다.
지난달 9일에는 0.8배까지 내려가 코로나19 팬데믹(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PBR은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눠 구하는데, PBR이 1배 미만이면 주가가 청산 가치보다 낮다는 의미다.
PBR은 금융당국이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지수 선정 시 기업의 저평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