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6월 20일 3000선을 돌파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상반기 27% 올라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익률 주요국 중 올해 증시 상승률도 1위 3년 반 만에 3000 고지를 탈환한 코스피가 2000년대 들어 최고 상반기 수익률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러나 동시에 투자위험종목이 급증하는 등 과열 경고등이 켜지고 단기 조정이 예상된다는 관측도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작년 말 2399.49에서 지난 27일 3,055.94로 올해 들어 27.4% 올랐다. 작년 상반기 상승률(5.4%)을 5배 이상 웃돈다.
역대 코스피 상반기 수익률을 보면 지난 1999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높다. 2000년대 들어서는 최고 기록인 셈이다. 앞서 1999년 코스피는 IT 투자 열풍에 힘입어 직전 연도(1998년) 말 562.46에서 이듬해 6월 883으로 57% 급등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99년 다음으로 높은 수익률은 모두 1980년대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