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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더는 못 참아”…테슬라 손절하는 서학개미

 “머스크 더는 못 참아”…테슬라 손절하는 서학개미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리스크↑ 테슬라 주가 하루만에 6.79% 급락 “투자자가 원하는 방향과 완전히 반대” 국내 투자자 테슬라, 테슬라 ETF 순매도 (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에 나설 채비를 하며 ‘머스크 리스크’가 커지자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 손절에 나서고 있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한달간 테슬라를 3000억원 넘게(2억 2624만달러)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했던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 의제가 담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최근 급격히 멀어졌다.

테슬라 주가 역시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큰 폭의 하락을 거듭하면서 피로감이 쌓인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손절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