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초 이후 33% 상승…'부의 효과'에 소비 심리 개선 조짐 소매·유통 기업 전망도 '긍정적'…내수 경기 반등 기대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 서울 여의도 증권가. 오전 11시 30분만 되면 식당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인근 커피숍 역시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빈자리를 찾기 위해 커피숍을 옮겨 다니는 일이 허다하다.
원래도 붐비던 여의도지만, 최근에 증시가 급등하면서 자리 찾기는 더 힘들어졌다. 한 식당 주인은 "증시가 오르면 손님도 늘고, 하나 주문할 것도 두 개 시킨다"고 말했다.
주식시장이 랠리를 이어가면서 소비 심리도 개선될 조짐이다. 주가가 오르면 보유 자산이 늘어나는 '부의 효과'로 소비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 지수는 3192.2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에는 3215.28(종가)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3.04%, 최근 한 달 수익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