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국장 뜨거워도 대세는 미국 주식 투자? 보관액 183조원 ‘역대 최고’

 국장 뜨거워도 대세는 미국 주식 투자? 보관액 183조원 ‘역대 최고’

일러스트=박상훈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의 가치가 180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이 들고 있는 미국 주식의 평가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미국 내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잦아들고, 인공지능(AI) 기술주가 다시 주목받는 데다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 주식 투자 열기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은 총 1317억400만 달러(약 183조4500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1월 2일) 1090억1900만 달러보다 약 20.8% 증가한 수치다.

보유 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212억9000만 달러)였고, AI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146억60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이어 AI 소프트웨어 회사 팔란티어(51억9000만 달러), 애플(42억20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34억4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