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경쟁력 회복…목표가 11.3%↑-키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8만원에서 8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6만 7100원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기술 경쟁력 회복을 예상한다”며 “DRAM의 경우 1cnm 제품의 수율이 상당부분 개선됐고, HBM4의 품질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HBM의 후공정 수율도 상당히 개선됐기 때문에, 그동안 삼성전자를 괴롭혔던 문제들이 해결될 조짐이 보인다”며 “특히 HBM4는 이번 분기 주요 고객들에게 양산 샘플이 전달되며, 2026년 엔비디아의 루빈을 비롯한 AI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이어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