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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또 최고치…상호관세 연기 기대감 지속

 S&P500·나스닥 또 최고치…상호관세 연기 기대감 지속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빅테크 실적에 대한 낙관론이 트럼프 관세에 대한 우려를 짓누르면서 나스닥과 S&P500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6305.60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38% 오른 2만974.18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4% 빠진 4만4323.07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마감일이 10여일 앞두긴 했지만, 투자자들은 합의가 미뤄지더라도 고율의 관세 부과는 피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여전한 상황이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8월 1일자 고율 관세 부과와 관련해 “더 높은 수준의 관세가 협상 대상국들로 하여금 더 양질의 합의안을 들고오게 만들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