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탐욕 앞에 사라진 논리, 수익률 곤두박질

 탐욕 앞에 사라진 논리, 수익률 곤두박질

현장에서 타임폴리오 투자대회 분투기 무더위 겪고 전력·원전株 매수 조바심 느껴 하이닉스로 변심 골드만 보고서에 직격탄 맞아 양지윤 증권부 기자 주식 투자는 ‘멘털 싸움’이라고들 한다. 나만의 페이스를 잃고 시장의 탐욕과 공포에 휘둘리는 순간 승률이 급락한다.

이달 1일 시작해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선 ‘제2회 한경-타임폴리오 주식투자대회’에서 뼈저리게 느낀 교훈이다. 시작은 비장했다.

주식 초보지만 나름의 논리를 세우고 그에 맞는 종목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급등주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기자는 초반 전력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주식투자대회가 시작한 날이 ‘서울 첫 열대야’를 기록한 다음 날이었기 때문이다.

출근길 맹렬히 들리는 에어컨 실외기 소리에 확신을 얻었다. 때 이른 무더위에 전력 소비가 급증할 것은 자명했다.

인공지능(AI) 산업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가 잇달아 증설되고 있는 만큼 전력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국내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