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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보합 마감…美-EU 무역합의에도 관망세

 뉴욕증시 보합 마감…美-EU 무역합의에도 관망세

나스닥, S&P500 소폭 오르며 최고치 경신 유지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합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6389.77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33% 상승한 2만1178.58을 기록했다.

반면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14% 내린 4만4837.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과 S&P500은 소폭이나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긴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를 ‘빅이벤트 주간’으로 보고 있다. S&P500 편입 기업 중 150곳 이상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 아마존과 애플은 31일에 실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