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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투자 압박 속…삼성, 테슬라 이어 애플 뚫었다

 트럼프 美투자 압박 속…삼성, 테슬라 이어 애플 뚫었다

소니가 10년 넘게 생산하던 이미지센서 삼성이 가져와 트럼프 '미국 현지 투자압박' 속 삼성 잇단 수주 성공 美 빅테크 추가 수주 기대…시스템반도체 정상화 가속 [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애플의 차세대 칩을 생산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를 연이어 만나며 공을 들여왔던 성과가 차례로 나타나고 있다.

테슬라에 이어 애플까지 파운드리 생산을 이어가며 비메모리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청신호로 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 왼쪽)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애플은 이날 1000억달러의 미국 내 제조업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와 협력을 공식화했다. (사진=로이터) 7일 애플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