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 벽면에 '평화 추구' 문구…모두발언 없이 회담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 [앵커리지<미 알래스카>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회담이 열리는 알래스카에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가 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20분)께 먼저 정상회담이 열리는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도착했다.
이어 30여분 뒤 푸틴 대통령이 탄 전용기가 같은 장소에 착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 전용기가 도착할 때까지 기내에서 머물다가 푸틴 대통령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빨간 넥타이를 매고 오전 11시 8분께 에어포스원에서 내렸다. 이어 레드카펫이 깔린 곳으로 이동하며 오른쪽 직각 방면에서 오는 푸틴 대통령을 기다렸다.
알래스카에서 만난 트럼프(우)와 푸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