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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주주 50억 유지' 이소영 기재위 투입

 민주, '대주주 50억 유지' 이소영 기재위 투입

"김병기 원내대표 제안···자본시장 정책 펼칠 것"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서울경제]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강화(50억 원→10억 원)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법 개정안을 소관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 보임됐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상임위를 기재위로 옮기게 되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세법 개정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먼저 제안을 주셨고, 고민 끝에 상임위 이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김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세제 개편안에 대한 제 주장과 논리를 소관 상임위에 가서 더 활발하게 펼쳐보라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기재위에서 배당 개혁, 상속세 개혁 등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지난 10일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열린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