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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쩌나" 발 동동…삼성전자 또 '악재' 한숨 터졌다

 "트럼프 어쩌나" 발 동동…삼성전자 또 '악재' 한숨 터졌다

美 정부, 보조금 주고 인텔 9.9% 확보 자국 반도체 기업 최대 주주 등극 트럼프 "미국을 파트너로 두는 게 좋다" 보조금 받는 삼성에도 지분 요구 가능성 "투자 늘리면 지분 요구 안 한다" 한미 정상회담 때 삼성 투자 확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 정부가 22일(현지 시각) 자국의 종합반도체기업 인텔의 지분 약 10%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 인텔에 총 109억달러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주식을 받은 것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 부진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인텔이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엔 부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미국 정부가 보조금을 받기로 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도 지분을 요구할 수 있어서다.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점으론 반도체를 전략 산업으로 인식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국가주의'가 현실화했다는 것이다.

미국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