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투자 늘리는 기업 지분은 취득하지 않을 것” 한·미 정상회담 과정서 대미 신규 투자 계획 발표되나 지난 3월3일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이 웨이저자 TSMC 회장과 면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TSMC는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6조원)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이들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미국 투자를 늘리는 업체에 대해선 지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보조금 지급 대상인 한국기업에 미칠 영향에 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는 “상무부는 TSMC나 마이크론의 지분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미국 내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기업들의 지분은 취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투자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업들은 보조금 대가로 정부에 지분을 제공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