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장에 美장비 반출 포괄허용 지위 취소…내년부터 개별 허가 필요 상무부 "현상유지는 허용" 밝혔지만 韓반도체 중국내 생산 위축 우려 한미정상회담 개최 나흘만에…中 '기술굴기'·韓 '安美經中' 동시견제 중국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예외적으로 누려온 개별 허가 절차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관보 정식 게재를 앞두고 이날 사전 공개된 관보에 따르면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중국 법인인 '인텔반도체 유한공사'(다롄 소재)와 '삼성 반도체 유한공사', 'SK하이닉스 반도체 유한공사' 등 3곳을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보에 적시된 중국 다롄 소재 '인텔반도체 유한공사'는 SK하이닉스가 인수했기 때문에 이 역시 한국 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