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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너무 많으면 언제 파업할지 몰라”…노조 목소리 커질수록 로봇주 각광

 “직원 너무 많으면 언제 파업할지 몰라”…노조 목소리 커질수록 로봇주 각광

시중자금 로봇주로 이동...한미 대표주 집중 탐구 최근 노란봉투법 강행 따라 ‘파업 없는’ 로봇주 각광 막대한 R&D 비용은 부담 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 美 월마트 사로잡은 심보틱 협동로봇 강자 美테라다인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노조가 강하고 고용을 많이 하는 상장사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어요. 대신 로봇이나 공장 자동화 관련주를 채워넣으며 포트폴리오를 바꿨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만난 A패밀리오피스 대표는 이처럼 말하며 “로봇 사업은 주요 오너 그룹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있는 데다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신사업으로 클 여지가 많아 관련주로의 ‘머니 무브’가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 자산가들 자금을 굴리는 ‘그들만의 리그’다.

노란봉투법이 오너 그룹과 자산가들의 투자 흐름을 바꾸고 있다. 이 법은 노동자의 파업권은 보장하고 사측의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을 제한하는 법 개정안으로, 내년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인력을 고용하는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