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에 갇혔던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증시 상승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승 추세에 올라탄 종목 중 호실적이 예상되는 곳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10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3조6,0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3,119억원에 그쳤으나 국내 증시가 활황세를 보인 지난 7월 일평균 거래대금(12조9,597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증권가에서는 증시가 상승 모멘텀을 되찾은 만큼 최근 52주 신고가를 돌파한 종목 가운데 실적 성장이 동반되는 종목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하나마이크론과 테스가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두 종목은 1년간 각각 56.34%, 99.57%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1.8%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부터 추진한 인적 분할을 철회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