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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에 2050년까지 충전소 1.2만개 설치…수소차 3000만대로 늘린다

 中 전역에 2050년까지 충전소 1.2만개 설치…수소차 3000만대로 늘린다

['수소패권 첨병' 다싱 시범구] 인큐베이터·실험실 등 모두 갖춰 생산·저장·응용 생태계 구축 박차 中 생산역량 이미 세계 최대 수준 트럭 등 상용차 보급 속도도 빨라 중국 스타트업 하이봇이 제작한 수소연료전지 트럭 H49. 사진=김광수 특파원 11일 기자가 찾은 중국 베이징 남부 다싱국제수소에너지시범구는 미래 에너지로 급부상 중인 수소 패권을 쥐기 위한 중국의 야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수소는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과 활용이 가능한 데다 탄소 배출이 ‘0’라는 점에서 꿈의 연료로 꼽히고 있다. ‘3060 탄소 중립(2030년 탄소 피크, 2060년 탄소 중립)’을 내건 중국으로서는 반드시 선점해야 할 시장이다. 중국은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과 핵심 인재들을 다싱시범구에 모아 일찌감치 기술 개발에 나섰고 ‘생산-저장·운송-응용’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터, 수소 관련 업체의 사무실과 공장, 공공 검사 실험실 등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