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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8만전자’인데 김 빠지네”...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매도 잔고 급증

 “얼마만에 ‘8만전자’인데 김 빠지네”...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매도 잔고 급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진 =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3개월 만에 ‘8만전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 ‘35만닉스’를 기록한 가운데 공매도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주가가 급등하자 반락을 예상하는 심리 역시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증권가에서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며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파격적으로 상향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삼성전자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740억원이다.

올 8월에 900~1300억원대를 오가던 잔액은 지난 10일 전 거래일 대비 38% 이상 늘어나며 1500억원대로 올라섰다. 이후 더 늘어나 11~16일 4거래일 연속 17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투자자가 주식을 빌려 시장에 판 뒤 아직 갚지 않고 남아 있는 물량의 금액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액이 증가하면 해당 종목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는 심리가 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11개월 만에 ‘7만전자’에 복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