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미 금리 인하에도 국고채 금리 급등…원·달러 환율도 1400원대로

 미 금리 인하에도 국고채 금리 급등…원·달러 환율도 1400원대로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및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연 4.00∼4.25%로 0.25%포인트 내린 뒤,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는 거꾸로 큰 폭 상승하고 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과도하게 하락했던 금리가 되오르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 가치도 강세로 돌아서, 원-달러 환율도 약 두 달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

금융투자협회 집계를 보면, 25일 3년만기 국고채 금리(최종호가 수익률)가 전거래일에 견줘 0.039%포인트나 올라 연 2.528%로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린 직후인 18일 연 2.403%에서 12.5bp(1bp=0.01%P)나 올랐다.

올들어 금리는 4월25일 2.305%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뒤 6월 4일 이후 줄곧 2.4%대에서 움직여왔다. 2.5%를 넘은 것은 4월3일(2.529%) 이후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