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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출범 본회의 통과…이재명 정부 ‘기후대응’ 시험대로

 기후에너지부 출범 본회의 통과…이재명 정부 ‘기후대응’ 시험대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산업부문 대국민 공개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6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환경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로 확대 개편이 확정됐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 기능을 품고 기후·에너지·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컨트롤타워로 환경부의 입지가 넓어진다. ‘친환경 정부’를 내건 이재명 정부의 기후 대응도 기후에너지부 운용과함께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그간 산업부가 맡아 온 전력·재생에너지 업무는 기후부로 이관된다. 원전 업누는 두 부처가 나눠 맡는다.

기후부가 건설·운영을 담당하고 수출 업무는 기존 산업부에 남긴다. 석유·천연가스·석탄 등 화석연료 정책은 산업부가 관할한다.

앞으로 기후부는 기존 환경부의 생태 보전·오염 관리·환경 규제 기능에 더해 탄소중립 정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