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베스트란드(Vestland)주 외이가르덴(Oeyargden)의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터미널. 높이 36m의 LCO2(액화이산화탄소) 저장탱크 12기가 서있는 모습.
/외이가르덴(노르웨이)=김도균 기자 /사진=김도균 "석기시대를 끝내고 철기시대로 넘어온 것은 여러가지 효용성을 판단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계속 석기만 쓸 수는 없는 것이죠."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난 PGE(폴란드국영전력공사)의 다리유슈 마제츠(Dariusz Marzec) CEO(최고경영자)가 한 말이다. 기존 화석연료를 '석기'에, 그린 에너지를 '철기'에 비유했다.
그는 "경제적, 환경적 측면을 모두 고려했을 때 신재생 에너지로 가는 게 맞다"며 '그린시프트(green shift)'에 힘을 줬다. 머니투데이는 지난 5월부터 폴란드 뿐만 아니라 독일·노르웨이·대만·미국·호주 6개국을 방문하며 배터리 플라스틱 순환경제 탄소포집 풍력 SMR(소형모듈원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