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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美와 약가인하 합의…트럼프 관세 3년 유예

 화이자, 美와 약가인하 합의…트럼프 관세 3년 유예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10.0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제약기업 화이자가 미국에 700억달러를 투자하고 약값을 인하하는 대신 의약품 관세 적용을 3년간 면제받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 연설에서 화이자가 자사 제품을 미국에 '최혜국 대우'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이자는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공공의료보험)에 자사 처방약 전 제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최혜국 대우 가격으로 제공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약 기업들이 미국에서 최저가로 의약품을 판매하고, 관련 답변을 제출하라고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약가 인하와 별개로 화이자는 미국 내 제조시설에 7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화이자는 트럼프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