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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쓸어담는 외국인, 코스피 한달새 11조원 베팅[추석 후 증시]

 'K-반도체' 쓸어담는 외국인, 코스피 한달새 11조원 베팅[추석 후 증시]

9월부터 10월2일까지 11.4조 순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 외국인 지분율 1.5% 껑충…"업황 좋으나 숨 고르기 가능성"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지난달 초부터 이달 2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 코스피 주식을 11조 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외국인을 코스피 상승 주역으로 만들었지만, 급격한 수급 변화로 4분기 조정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를 10조 4858억 원 순매도하는 동안 이를 7조 4465억 원 순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8.96% 올랐고, 외국인 매수가 지수 반등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지분율도 크게 늘었다.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코스피 내 외국인 비중은 32.55%에서 34.12%까지 1.57%포인트 확대됐다. 외국인 비중은 4월 코스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