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24일 부양책 발표 후 1년, 중화권 증시 강세 영업점서도 주식 상담 이어져, 저축에서 주식으로 이동 외국 투자자도 기술주 관심…연휴 이후 실적 시즌 주목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앞둔 9월말, 베이징의 월가로도 불리는 금융가(진룽지에)의 한 증권사 영업점을 찾았다. 중국 대형 증권사인 은하증권이 위치한 이곳은 평일 오후임에도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주식 상담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4개의 상담 부스는 이미 자리가 다 찼고 대여섯명의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지난달말 중국 베이징 진룽지에의 은하증권 영업점 내 고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영업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은 빨리 번호표를 뽑으라고 재촉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고 있던 한 40대 여성은 “국경절 연휴 전에 주식 투자를 한번 해보려고 영업점을 찾았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면서 주식에 ...
원문 링크 : “저축으론 돈 못 번다” 中 증권사에 줄 선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