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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통령’에서 ‘최고 빌런’으로…코인 청산 1·2위 모두 ‘트럼프’

 ‘가상자산 대통령’에서 ‘최고 빌런’으로…코인 청산 1·2위 모두 ‘트럼프’

[미리캔버스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예고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급락했다. 이에 지난 10일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월 무역전쟁 시사 발언 이후 대규모 청산에 이어 하루 기준 청산 금액 역대 1·2위에 ‘트럼프 리스크’가 자리했다. 12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0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191억5600만달러(한화 약 27조4888억원)의 청산이 발생했다. 롱 포지션에서 167억달러, 숏 포지션에도 24억달러 이상이 발생했다.

코인별로 비트코인이 5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더리움(44억달러), 솔라나(20억달러), 엑스알피(7억달러) 등 순으로 청산 규모가 컸다. 이번 청산의 대부분은 가상자산 가격이 오를 것에 베팅한 롱 포지션에서 나왔다.

가격 상승에 베팅했지만 반대로 움직이며 손실이 발생하고, 손실 분에 대한 추가 증거금을 충당하지 못하면서 강제청산이 발생했다. 10일 하루에만 비트코인 가격은 12만249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