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단기 자금을 굴리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유입됐던 자금이 주식형 ETF로 이동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자 투자자들이 상승장 베팅에 나선 영향이다. 15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국내 대표 파킹형 ETF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서 최근 한달(9월3일~10월2일)간 693억원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는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초단기 금리를 하루 단위로 복리 적용하는 ETF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하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순매도 규모가 두번째로 컸다.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RISE 머니마켓액티브'에서도 같은 기간 221억원이 순유출됐다.
순매도 규모 9위다. 파킹형 ETF는 마치 자동차를 잠시 주차했다가 빼는 것처럼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파킹형 상품은 변동성이 큰 장...
원문 링크 : 코스피 날자 불장 '베팅'…관망하던 개미 '행동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