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941.59로 마감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 뉴시스 코스피가 4000선을 눈앞에 두면서 다음 고지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에 코스피의 5000선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03포인트(2.50%) 오른 3941.59p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940선을 넘으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 400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4조8110억 원, 기관이 2조76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증권가는 코스피의 지속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코스피 5000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지수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여전히 이 전망을 유지하고 내년 5000p 달성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코스피 5000p는 단순한 유동성 환상이 아니라 산업 양극화가 낳은 구조적 고평가의 정당화 구간으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