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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쟁의 히든카드, 핑크수소

 수소전쟁의 히든카드, 핑크수소

/AI 생성 이미지 [투데이에너지 안후중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대전환을 서두르는 가운데, 원자력을 이용해 생산하는 '핑크수소'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핑크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24시간 안정적인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이라는 그린수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자력으로 만드는 청정수소, '핑크수소' 핑크수소는 원자력발전의 무탄소 전력과 열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만드는 수소다. 생산 방식은 현재 상용화된 저온수전해(LTE)와 미래 기술인 고온증기전기분해(HTSE)로 나뉜다.

저온수전해는 100C 이하 온도에서 물을 분해하며, 기술 신뢰성이 높은 알칼라인(AEC) 방식과 효율이 좋은 고분자전해질막(PEM) 방식으로 구분된다. 고온증기전기분해는 원전의 700~850C 고온 증기를 직접 활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30% 이상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미국에서는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생산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