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주, 외국인 순매수 상위 대거 포진 CNS·이노텍·화학 등 저평가 매력 부각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이면서 지수 랠리를 견인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LG 계열사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 속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3~7일) LG씨엔에스가 외국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총 1937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외국인 순매수 4위, 12위, 15위에 올랐다.
지난주 외국인 매도세가 거센 가운데 LG 계열사는 유독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총 7조280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LG 그룹은 포트폴리오 내 인공지능(AI)·반도체·조선·방산·원전 등 올해 주도주 업종 부재로 증시 랠리에서 다소 소외된 바 있다. 특히 미국 관세 및 전기차 보조금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