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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금요일' 악몽 끝날까…엔비디아 실적 주목

 코스피, '검은 금요일' 악몽 끝날까…엔비디아 실적 주목

금리인하 기대 축소·AI 버블 논란 속 지수 3900선 후퇴도 염두에 둬야 19일 엔비디아 실적 주시 직전 거래일 14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81% 떨어진 4011.57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뉴스1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검은 금요일'로 마무리됐다. 지수는 주중 꾸준히 오르며 4100선에 안착하는가 싶었지만 금요일(14일) 3.81% 급락했다.

미국에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덩달아 훼손된 영향이다. 증권가는 이번주(11월 17~21일) 코스피지수가 추가 하락해 39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봤다.

외국인 순매도가 추세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등이 추가 악재로 쓰일 수 있단 분석에서다. 16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로 최저 3900을, 최고 4250을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 지수가 급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