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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연료전지’ 험로…데이터센터에 희망 건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험로…데이터센터에 희망 건다

두산퓨얼셀이 생산한 연료전지./두산퓨얼셀 두산에너빌리티의 연료전지 자회사 두산퓨얼셀이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백억원대 투자를 단행 하고 있다.

AI(인공지능)용 데이터센터 증가에 희망을 걸고,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등 차세대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2일 두산퓨얼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회사 부채비율은 178%로 전년 동기 148% 대비 30%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금성 자산은 723억원으로 1년 간 약 31% 감소했다.

두산퓨얼셀의 재무상태가 악화한건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누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장치다.

업계에선 수소 발전 시장 성장이 더뎌 연료전지 업계도 힘을 못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156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30억원에 비해 적자가 크게 확대됐다.

특히 두산퓨얼셀의 매출 희망이던 정부 청정수소발전입찰이 지난달 잠정 취소되면서 타격은 더욱 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