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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소형주 큰손으로 떠오른 서학개미

 美 중소형주 큰손으로 떠오른 서학개미

트렌드 민감한 한국인 투자자 양자컴 이어 암호화폐株 싹쓸이 아이렌 8%·비트마인 7% 보유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가 미국 중소형주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자컴퓨터와 원전에 이어 암호화폐 관련주 중에서도 한국인 보유 비중이 두 자릿수에 근접한 종목이 등장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아이렌 투자 잔액(3일 기준)은 10억4504만달러(약 1조5382억원)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26억8000만달러의 8.2% 규모다. 올해 국내 투자자는 아이렌을 9억1973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아이렌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자로 변신한 업체다. AI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올 들어서만 344.07% 올랐다.

세계 최대 이더리움 전문 투자기업 비트마인의 서학개미 투자금액도 급증했다. 국내 투자자의 비트마인 투자 잔액은 9억6562만달러다.

시가총액 대비 한국인 보유 비중은 7.4%다. 올해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액은 13억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