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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 수소사업 주춤....추가적 정책지원 필요

 일진하이솔루스, 수소사업 주춤....추가적 정책지원 필요

[무비스트=김정권 기자] 일진하이솔루스, 수소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며 시장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동률 하락과 재고 부담 확대 등으로 성장 가속화에 제동이 걸렸다.

수소차 시장의 성장 정체는 일진하이솔루스에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공장 가동률은 31.3%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이상 하락했으며, 재고자산은 172억원까지 늘어났다.

주 고객사인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 감소가 직격탄이 됐다.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에서, 일진하이솔루스는 과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던 생산시설 운영 효율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그린 수소경제’ 전환 전략과는 괴리를 보인다. 전략은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충, 수소 저장·운송기술 고도화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내세우며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