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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거품론에 '흔들'…7조 뭉칫돈 몰려든 곳이

 AI거품론에 '흔들'…7조 뭉칫돈 몰려든 곳이

(사진=연합뉴스) 엔비디아·오라클 등 인공지능(AI) 대표 종목을 중심으로 'AI거품론'이 다시 일자 미국 중소형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그간 대형주에 자금이 몰린 탓에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저평가된 만큼 추가 상승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에서다. 19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미국 중소형주 중심의 '아이셰어즈 러셀2000'(IWM)에 최근 한 달간 50억7,200만달러(약 7조4,984억원)가 순유입됐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104억달러가 빠져나갔는데 단기간에 자금 순유입액이 급증했다. 한동안 외면받던 미국 중소형주 ETF에 자금이 몰린 이유는 AI 관련 대형주 주가가 흔들리면서다.

IWM은 최근 한 달간 6.8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 상승률(2%)를 훌쩍 웃돈 수치다.

주요 빅테크 7개 기업인 매그니피센트(M7) 중에서도 이 기간 엔비디아(-6.64%) 마이크로소프트(-0.64%) 등이 조정을 받고 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