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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은행 가계대출 빙하기…명목성장률 절반 2% 증가 목표 제시

 내년 은행 가계대출 빙하기…명목성장률 절반 2% 증가 목표 제시

은행 "정부 집값 억제·생산적 금융 전환 등 취지에 맞춰" 이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가야 할 돈이 집 담보 대출로만" 은행 개인대출 창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2025.4.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출 규제 속에 연말 은행권이 사실상 대출 창구를 닫으면서, 올해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분은 목표보다 7% 이상 적은 상태다. 더구나 은행이 내년에도 부동산 수요 억제나 생산적 금융 확대 등의 측면에서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제 규모(물가 반영) 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수준에서 억제할 가능성이 커졌다.

연말 셧다운에 5대銀 가계대출 증가목표 7% 미달…일부 -43%도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올해 들어 이달 18일까지 늘어난 가계대출(정책대출 제외)은 총 7조4천68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이들 은행이 금융 당국에 제출한 올해 증가액 한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