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발전·ESS로 안정공급 구글·메타에 전력공급 계약 미국 최대 풍력·태양광 기업이자 플로리다주 전력 공급사인 넥스트에라에너지가 인공지능(AI) 시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맞춤 전력 공급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해 클라우드·AI 서비스 등을 규모의 경제로 제공하는 기업을 말한다.
넥스트에라에너지는 플로리다 전력 공급사 FPL과 재생에너지 및 전력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을 하는 NEER을 자회사로 갖고 있다. 시가총액은 1662억달러(약 241조6631억원)로 전력 기업 중 최대다.
넥스트에라에너지는 24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한 80.45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하반기에 16% 상승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하이퍼스케일러를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기에 일부라도 전력 공급이 가능해야 하고, 발전·저장·송전·운영 패키지를 개발할 수 있는 자본력과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넥스트에라에너지는 이미 구글, 메타 등과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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