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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목전에, '로봇'만 스쳐도 불기둥…증시에 먼저온 로봇시대

 코스피 5000 목전에, '로봇'만 스쳐도 불기둥…증시에 먼저온 로봇시대

코스피가 5000선 돌파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투자자들이 로봇주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최근 증시에서 '로봇주' 주도 장세가 펼쳐지자 “로봇만 스쳐도 급등했다”(한국투자증권)는 평가가 나왔다. 2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들어 1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날 16% 넘게 오르며 뜨거웠던 현대차는 이날 장중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오후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전날보다 0.21% 하락한 47만9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 들어 60% 이상 급등했고,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CES 2026서 공개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현대자동차 제공.

증시에선 현대차가 더 이상 단순한 ‘자동차주’가 아닌 ‘로봇주’으로 재평가 받는 분위기다. ‘CES 2026’ 이후 부각된 휴머노이드ㆍ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로봇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