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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찍었지만 지뢰밭 곳곳…AI 둔화 땐 4000대도 흔들

 코스피 5000 찍었지만 지뢰밭 곳곳…AI 둔화 땐 4000대도 흔들

반도체가 밀어 올린 코스피 5000 AI거품론 제기되면 '증시 크게 출렁' 외국인 유입 위해 원화 약세 해소 절실 거시경제 악재까지 겹치면 4000대 조정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을 돌파한 22일 오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신기록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뉴스1 코스피가 사상 첫 5,000선에 도달했지만, 증권가에선 경계의 목소리도 적잖게 커지고 있다.

고환율과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등 지수 하방 요인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AI에 기댄 시나리오, 유지될까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장밋빛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증권사들이 새해 들어 코스피 예상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전망 상단을 5,200~5,600선으로 제시한 곳이 많았고, 일각에선 6,000선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는 국내 '빅2'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기대가 급격히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9월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