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 라인업 이미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로봇·휴머노이드 사업을 둘러싼 현대차그룹의 재평가 흐름이 현대차에 이어 기아로 확산되고 있다.
로봇 사업이 단일 계열사 이슈가 아니라 그룹 단위 산업 논리로 인식되면서, 기아 역시 밸류에이션 재산정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2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증권과 iM증권 등 총 17곳의 증권사가 기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15만5000원에서 26만원 수준이다. 기아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주가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1월 2일부터 23일까지 현대차 주가는 29만8500원에서 51만원으로 70.9% 급등했는데, 같은 기간 기아 주가도 12만600원에서 15만9000원으로 31.8% 상승했다.
로봇 사업 기대감이 먼저 반영된 현대차 급등 이후, 기아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순환 흐름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증...
원문 링크 : ‘로봇 훈풍’ 현대차 이어 기아까지…증권가 목표가 줄상향